장 건강, 면연력 강화 돕는 '프리락토' 어른·아이용 구성 '눈길'

종근당,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연령대별 맞춤형 성분 강화

[프라임경제] 최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프리락토는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함으로써 장 운동을 촉진시킨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현대인들의 장 건강이 악화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락토와 같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프리락토 제품 패키지로 밀폐용기를 사용, 수분과 공기로부터 유산균 변질을 막고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