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샵(대표 허태수)은 올 상반기에는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션·뷰티 상품들이 인기를 모았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TV홈쇼핑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하며 자리를 굳혔다. 촉촉한 사용감, 합리적인 가격대 등이 인기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A.H.C 화장품 △프리미엄 티에스 탈모샴푸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등 이미용 상품도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품질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아이템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도 △SJ와니 △제이코닉 △모르간 등 오랜 기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상품들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산지애 씻어나온 사과'는 패션·뷰티상품이 아닌 상품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올랐다. 이 제품도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재구매율 40% 이상을 기록하며 매년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린 스테디셀러다.
강원형 GS샵 영업전략담당 본부장은 "올 상반기에는 높은 가성비의 패션·뷰티 상품에 집중하는 '불황형 소비' 패턴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