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6.13 12:57:37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한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 상품인 '홈CCTV맘카'와 최고급 원격급식기 '펫스테이션(petSTATION)'에 함께 가입하면 펫스테이션 기기를 1000원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8월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홈CCTV맘카와 펫스테이션에 함께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12만9000원인 펫스테이션 기기 1000대를 1000원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으로 제공키로 했다.
펫스테이션은 외출해서도 원격으로 앱을 통해 간편하게 사료를 줄 수 있다. 급여량 조절이 가능해 강아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원하는 사료 분량을 실시간 혹은 예약해 제공할 수 있고, 워키토키 기능을 이용해 외출 시에도 애완동물과 교감이 가능하며, 사전에 녹음해 놓은 음성을 들려줄 수 있다. 애완동물이 소리를 내면 앱으로 알려주고, 애완동물 관련 동영상 등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CCTV 맘카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 밖에서도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살펴보고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활용해 이름을 불러주며 놀아줄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홈CCTV맘카2'는 월 7000원(VAT 별도, 3년 약정 기준), '홈CCTV맘카3'는 월 8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펫스테이션은 월 2000원(기기 값 별도)에 사용할 수 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H1팀장은 "이번 초특가 프로모션은 많은 반려동물 보유 가정에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홈IoT 서비스가 반려동물의 삶도 꼼꼼하게 돌보며 고객의 편리한 일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