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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기부 지원

'무빙 포토 클래스' 통해 사진작가·큐레이터 역할 체험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6.13 1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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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073240)는 한국메세나협회와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무빙 포토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후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강중학교를 방문해 사진 기초이론 교육, 스튜디오촬영, 야외출사, 작품전시 등의 사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빙 포토 클래스'는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에 대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금호타이어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이를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 학기당 총 6회(12시간)에 걸쳐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참여 학생들은 사진수업과 함께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교육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 시작되는 2차 무빙 포토 클래스 학교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