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박애란, 이하 센터)는 10일 육군 제8853부대와 5133부대를 방문해 '도박문제 예방연극'(이하 예방연극)을 실시했다.
주요 테마는 '도박, 전역을 명받았습니다'이며 군 생활동안 도박문제를 겪던 중 서서히 극복해 나가는'한 병사의 이야기'로 군장병 입장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지난 4월 소속부대원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진행했고, 10일 예방연극공연 공연과 함께 부대에 감사장도 수여했다.
박애란 서울남부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군부대와 협력해 청년층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무료 상담전화 국번없이 1336'에 전화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6월 22일과 7월 6일에 육군 제8853부대 예하부대를 추가로 방문해 '도박문제 예방연극'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