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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제1회 단오전통연희축제' 전개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6.09 18: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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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단오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1회 단오전통연희축제'를 9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단오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젊은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전통연희 대축제다.

이번 제1회 단오전통연희축제에는 강릉단오제보존회, 양주별산대 등 국내 전통연희단과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 명인,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최은규 명인 등 젊은 명인·명무들이 참가한다.

이날 무대는 동락연희단과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가 함께 펼치는 '웃다리 농악'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 포도부장놀이가 이어진다. 

계속해서 부채입춤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관노가면인형극' 후 이태백 명인의 '진도씻김굿'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단오전통연희축제는 단오를 맞아 크라운-해태제과를 아껴주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통연희 아름다움과 감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