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등, 총 4개국 20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전시회 바닷속 과학이야기 '씨몬스터전'이 해양도시 부산에서 열린다.
'씨몬스터전'은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처리된 해양생물 표본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미국 아틀랜타에서 총 110만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전시회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다음 달 1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되며 150여점의 상어류, 고래류, 거북이류, 기타 어류들을 실제 모습에 가까운 상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씨몬스터전'을 주관하는 ㈜스토리커넥팅엔 관계자는 "우리 전시회는 화학, 의학, 생물 등, 과학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전시회로, 경상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육담당자와 더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등, 관련 분야에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전시"라고 전했다.
'씨몬스터전'의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티몬'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