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밀양 남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생활 속에 꽃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초등학교 꽃 이용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경남화훼산업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꽃 관심도를 높이고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관심유발이 목적이다.
8일 행사는 초등학교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꽃에 관한 체험활동과 꽃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또 꽃을 생활 속에 가까이 했을 때 좋은 점을 어린이들에게 인식시키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화원협회 진주지부에서 마련한 소형 꽃 화분 만들기 실습과 우리 꽃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꽃의 정서적 안정 기능 및 우리 꽃 품종 개발과정도 설명하는 등 꽃에 대한 호감을 갖는데 유익한 정보들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