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불스원은 국내 자동차용품업계 중 유일하게 브라질 'AUTOPAR 2016'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브라질 자동차공업의 메카인 큐리치바시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500여개 이상 브랜드와 3만여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미 주요 자동차부품 및 용품전시회 중 하나다.
불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표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과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필두로 △엔진케어 △서피스케어 △글래스케어 △에어케어 등 총 5개 카테고리 상품들을 브라질에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탈코트'와 '레인OK' 등이 포함된 데모시연키트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품질을 방문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산 불스원 해외사업팀장은 "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에 다소 어려운 상황이 겹치고 있지만 시장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자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지난달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16' 전시회 참여 및 이란 론칭쇼 개최 등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