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신용카드나 계좌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놓으면 간편한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액티브X 설치 및 본인확인 절차가 불필요해 결제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받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페이로 KB매직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 2%(최대 2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일까지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평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향후 카카오페이와 더불어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결제수단 도입 및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전용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기존 온라인 전용 자동차보험 외에도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운전자보험 및 해외여행자보험(CM상품)을 이달 말에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