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6.08 16:02:46
[프라임경제] 글로벌 결제기업 다날(대표 최병우) 미국현지법인은 미국 통신사들과 함께 출시한 모바일 ID서비스가 글로벌 금융기관 및 이커머스 고객들이 이용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아울러 현지에서 수천만건의 모바일ID과 인증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포츈 500대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과 사업 진행을 협의 중이다.
다날 미국현지법인이 제공하는 인증솔루션의 특징은 통신사와의 직접 기술연동을 통해 통신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올 수 있다는 점.
또 통신사가 보유한 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가져와 부정 거래를 방지한다.
다날 미국현지법인 유럽의 주요 통신사들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모바일 ID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세계통신사업자협회(GSMA)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짐 그린웰(Jimm Greenwell) 다날 미국현지법인 대표는 "다날 미국법인은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인증 분야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에는 폭발적인 모바일 인증 거래량 및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