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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직원, 진주기독육아원서 매실수확 봉사 펼쳐

경남지역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지역동반자 자리매김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6.08 14: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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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진주 평거동 진주기독육아원을 찾아 매실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현영 건설기술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은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진주기독육아원이 운영하는 매실 과수원에서 수확과 주변청소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지 기술처 직원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몸은 힘들지만 어린이들에게 힘이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과 계속해서 소통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영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공기업인 LH가 지역정서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을 거들었다.

한편, LH 본사는 아이들의 문화행사체험 지원, 심신단련을 위한 체육활동과 영유아 나들이 행사지원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진주기독육아원은 1941년 진주근로학원으로 설립돼 1962년 재단법인 진주기독육아원 개칭이후 지금까지 결손아동들의 생활을 지원 중인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