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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남도교육청서 여교사 성폭력 대책 논의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6.08 1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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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민생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수, 이하 민생혁신특위)는 8일 전남 흑산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 대책을 논의했다.

민생혁신특위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도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명수 위원장과 정운천 부위원장, 박인숙 의원 등 위원 11명과 전남지방경찰청과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건 경위 및 수사 진행 상황'과 '교사 발령 및 안전 관련 개선 대책' 보고를 받고, 토론을 벌였다.

한편 지난달 22일 전남 신안군의 한 초등학교 관사에서 학부모 3명이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4일 이들 학부모 3명을 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