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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10일까지 'ELS·ELB' 2종 판매

'동부 세이프 제322회 파생결합사채' 원금 101% 지급

추민선 기자 기자  2016.06.08 1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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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8일부터 10일까지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1%를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1735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03%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09%(연 6.03%)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모니터링이 용이한 국내지수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게 동부증권의 설명이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322회 ELB'는 만기 1.5년의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뿐 아니라 하락 시에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양방형(Knock-Out Call & Put)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등락에 상관없이 만기 시 원금의 101%가 지급되며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5% 초과 상승 또는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상승, 하락률에 따라 최대 5.20%의 수익이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