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애완동물을 위한 사물인터넷(펫IoT)을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이달 중순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의 펫IoT 제품인 '펫스테이션(petSTATION)'과 '스타워크(StarWalk)' 두 종류를 대상으로 자사 홈IoT 상품 '홈CCTV 맘카'를 연계하면 서비스 이용료 할인 또는 펫스테이션 단품 기기 가격을 대폭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펫스테이션은 집에 없을 때도 애완 동물을 돌보는 IoT 제품으로, 주요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원격급식과 예약 급식이다. 원하는 사료 분량을 하루 20번까지 정해진 시간에 급식 가능하다.
또한 애완동물과 음성통화(워키토키 방식)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인의 음성을 녹음해 원할 때마다 재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애완동물이 펫스테이션에 접근하면 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 돼있다.
이외에도 애완동물의 대소변 훈련, 불안증세, 짖음방지에 도움이 되는 애견 교육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스타워크는 집에 주인이 없을 때도 소중한 애완동물을 돌볼 수 있는 IoT 제품. 스마트폰 앱으로 애완동물의 활동량 체크를 통해 애완동물의 건강 상태, 운동량 관리가 가능해 애완동물의 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LED불빛으로 애완동물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동량 목표를 미리 설정해 스타워크의 스텝라이트에서 달성도를 알려줘 운동량 관리가 용이하다.
이외에도 애완동물의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전월대비·전체평균 대비 세부적 비교가 가능하다. 특히 스타워크는 LG유플러스의 홈IoT 상품인 'IoT앳홈(IoT@home)에 가입하지 않고 다나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기존 펫IoT 제품 2종 외 다양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