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백혈병·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며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해 전달된 2300만원은 만 16세 미만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생명은 2006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렇게 모은 끝전은 분기마다 1명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되며, 반기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도 기증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