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8일 오전 9시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탐앤탐스(대표이사 김도균)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스포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광환 중앙회장, 서울·경기·인천·강원협회장 등 지장협 임·직원 200명과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이사, 서성훈 상무이사, 이대형 경영관리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날 김도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장애인복지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환 중앙회장은 "탐앤탐스와 지장협이 장애인당사자를 위한 '아름다운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지장협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경기·인천·강원협회 4개 지역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반기 편의센터 보수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