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업계의 영역 파괴 바람이 거세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아이스크림 빠삐코와 초콜릿 길리안을 마시는 초콜릿 우유로 선보인데 이어 소프트 캔디 식감을 적용한 아이스바 '아이스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스츄 바는 소프트 캔디를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크림 아이스를 시원한 과일 아이스가 감싸고 있어 냉동상태에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포도과즙을 22% 함유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크림믹스 때문에 자칫 느끼해질 수 있어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는 데만 4개월이 넘게 걸렸다"며 "상큼한 과일 아이스를 두껍게 하고 크림 아이스와 비율을 조정하면서 맛과 식감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스츄 바는 포도의 상큼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츄잉 아이스바"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운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부드럽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