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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경기 특별조정교부금 31억5000만원' 확보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비롯 사업추진 원활 기대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6.08 0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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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종합운동장 건립, 무갑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 등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 치안불안 해소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사업비 10억원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종합운동장 건립사업비 10억원  △초월읍 무갑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 사업비 10억원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내 전신주 지중화 사업비 1억5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숙원 사업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억동 시장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도의원과의 연대와 협력으로 사업비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결과, 끝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보금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교부로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에도 시의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