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벨리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찬용·김덕영)가 시민공감대 확산 및 사업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시에 미래 지역성장 동력인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와 더불어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사업'에 매진 중이다.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은 자동차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사업에 대한 대외홍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이달 7~15일까지며, 광주광역시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전공무관, 휴학생 가능)이면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50명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며,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홈페이지 (http://www.gjautovalley.com)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gjautovally@naver.com) 이나 방문,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사업은 자동차 전용 국가 산단을 조성하고 친환경자동차 관련기술개발과 공동 활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발대식과 워크숍을 거쳐 △자동차생산 등 관련 현장 탐방 △대시민 홍보 및 교육 △스토리텔링 발굴 및 홍보 콘탠츠 제작 △사업관련 아이디어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블로그와 SNS 활동 등을 통해 홍보대사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자동차 100만대 사업의 성공을 위해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위촉장과 관련행사, 포럼,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 견학시 우선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홍보대사와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며 우수한 활동팀이나 학생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자동차밸리추진위원장 표창장 등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