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연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정보화교실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지식창조와 교육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정보화교실은 기본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정보검색부터 공공기관 사이트 가입하기, 구글 어스로 세계 여행하기를 비롯한 온라인 활동을 교육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26일과 28일 이틀간 2회 모두 6시간 운영되며, 장소는 회관 내 4층 전자정보자료실이다. 수강생은 7월중 20명 이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정연국 관장은 "이번 정보화교실은 정보와 문화적 혜택에서 배제된 어르신들에게 컴퓨터 활용 정보화 교육을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창조적인 지역어르신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