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그르노블시 방문을 끝으로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 일정을 마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아프리카의 북한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프랑스와 북핵 공조를 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3개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동아프리카 거점국가'로 불리는 우간다와 정상회담 계기로 북한과 안보·군사·경찰 협력을 중단하겠다는 전격 선언을 이끌어냈다.
또 에티오피아와 케냐 역시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국제 공조에 동참 의사를 재확인했으며,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이행하고 필요시 추가조치를 취하는 내용 등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서 새로운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인 '코리아에이드(Korea Aid)'를 나라별로 출범시켰다.
프랑스에선 한불 공동선언에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대한 실질협력 방향을 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