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F의 브리티시어바니티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 공식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윔블던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헤지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내에서 윔블던이란 대회 명칭과 관련 로고 등을 제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헤지스는 최근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역동적이고 경쾌한 스포츠 무드를 클래식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에 접목해 한층 더 세련된 스포티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이번 윔블던 라인은 이름에 걸맞게 흡습성과 속건성 등으로 실제 운동 시나 일상 생활 착용 양면에서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헤지스는 디자인과 컬러감에서 젊고 스포티한 감성을 윔블던 라인에 녹여낸다는 구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공식 윔블던 로고를 제품 측면부에 적용하고 테니스공과 라켓, 트로피를 위트있게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남성 제품의 경우 헤지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카라티셔츠에 컬러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살렸고, 여성 제품의 경우 복고풍 스포츠 무드를 가미한 셔츠 및 티셔츠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인다.
윔블던 라인으로 남녀 각 네 가지 스타일을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대는 남성 제품이 6~13만원대, 여성 제품이 9~19만원대다. 헤지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윔블던 타월과 윔블던 우산을 증정하는 추첨이벤트를 실시한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헤지스가 세계 최고의 역사를 지닌 윔블던의 정통성을 담아 소장가치 높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며 "향후 윔블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해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끊임없이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