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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4주간 '세계맥주 페스티벌' 120여종 출동

15일까지 주요 점포 브랜드별 시음부스 운영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6.02 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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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형마트에서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세계맥주를 선택하는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족이 늘수록 세계맥주도 잘 팔린다는 의미다.

2일 홈플러스가 지난해 기준 주류를 제외한 전 품목에 대해 세계맥주와 구매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바비큐 연료' 구매 고객 11.7%, '바비큐 그릴·석쇠' 구매 고객 10.8%는 꼭 세계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글라스(10.6%) △수입 통조림(9.8%) △바비큐 보조용품(9.4%) △과자(9.3%) △수입 스프(9.2%) △건어물(8.8%) △만두(8.5%) 등의 순으로 세계맥주를 동시 구매하는 비중이 높았다.

회사 측은 취급 소매점 증가와 FTA 등의 영향으로 세계맥주 접근성과 가격경쟁력이 높아진 데다 가족 단위 캠핑도 대중화되면서 일반가정뿐만 아니라 캠핑 시에도 다양한 세계맥주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본격적으로 캠핑 수요가 높아지는 6월을 맞아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역대 최대 규모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330~375㎖ 캔 기준, 세계맥주를 1캔당 16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하이네켄 △아사히 △파울라너 △베어비어 △기네스 등 세계 25개국 120여종 맥주를 선보인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 이외에도 프랑스 맥주 '1664 블랑', 강렬한 끝맛과 깊은 향을 갖춘 러시아 민족 맥주 '발티카', 깔끔한 태국 맥주 '싱하', 달달하고 쌉쌀한 스코틀랜드 맥주 '테넌츠라거' 등 다양한 세계맥주를 준비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치맥'뿐만 아니라 △피맥(피자·맥주) △립맥(폭립·맥주) △츄맥(츄러스·맥주) 등 다양한 세계맥주와 잘 통하는 안주를 제안하는 '1맥4통' 할인전도 마련했다.

리스토란테 피자 5종, 흑맥주에 곁들이기 좋은 싱글즈 프라이드 바비큐 폭립 2종, 몽블랑제 츄러스 3종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월드컵점, 킨텍스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 20개 주요 점포에 오비, 하이트진로, 아사히, 하이네켄, 기네스, 파울라너, 산미구엘 등 주요 브랜드 '맥주 시음부스'를 운영한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세계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현재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를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