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카드뉴스] 여자의 창업을 응원합니다!

한눈에 보는 여성창업지원정책

이수영 기자 기자  2016.06.02 09:31: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일하는 여성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입니다. 생계를 위해 또는 자기만족을 위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죠. 그럼에도 여성, 특히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에게 구직시장은 냉혹합니다.

지난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여성 임금은 남성 대비 60% 수준이고 비정규직의 70%는 여성의 몫입니다. 이런 사회적 구조 탓에 최근에는 창업으로 방향을 돌리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자금조달을 비롯해 장애물이 많지만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정책도 다양합니다.

중소기업청은 여성창업 지원의 하나로 맞춤형 창업교육프로그램인 실전창업스쿨을 운영합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실전창업스쿨은 37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며 교육비도 지원합니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운영하는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WBiz)을 이용하면 창업 정보와 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전국 15개 광역시·도에 운영 중인 여성창업보육센터입니다. 창업 2년 이내의 여성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 한해 전용면적 33㎡(10평) 규모의 보육공간을 겸한 사업장을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입주 희망자는 소정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회사소개서 등을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여성 기업인을 위한 공공기관 입찰 우대도 있습니다.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홍보사이트에 제품을 등록하면 홍보가 가능하고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를 통해 주요 정보만 선별, 뉴스레터 형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출 관련 업체를 운영한다면 여성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이 제격입니다. 무역실무교육과 해외박람회 파견, 바이어 매칭,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 등에 드는 비용을 70~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115개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생계형 창업자라면 창업자금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고민이죠. 이 경우 여성가장창업자금을 이용하면 됩니다. 연 2.0% 금리로 최대 6년 동안 5000만원까지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본인 신용등급 1~7등급, 부양가족이 있어야 하며 몇 가지 기준을 만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