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건강칼럼] 교통사고 후유증 '초기치료' 중요해

김상학 푸른솔한의원 원장 기자  2016.06.01 15:52: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교통사고는 응급처치도 중요하지만 후유증이 뒤늦게 생겨 허리나 어깨, 목, 팔목 등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 나타나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포함해 몇 개월이 지난 후 급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까지 포함한다.

무엇보다 교통사고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신만 조심한다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문에 교통사고 후 겉보기에 신체에 물리적 손상이 없다고 생각해 치료를 소홀히 하게 되면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수 있는 만큼,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시 크든 작든 신체는 물리적으로 타격을 받게 되고 이때 신체의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통증 및 피로감을 유발하는 어혈 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고 후 머리가 자주 어지럽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 및 뒷목, 등, 어깨, 허리, 무릎 등에 통증을 느끼는 등 반복되는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통해 치료에 도움이 받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한방에서도 침, 부항, 한방물리요법 등 모든 한방요법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며 보이지 않는 통증치료와 몸 회복을 위한 탕약 처방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양한방 협진클리닉에서 추나요법 등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내고 교정 치료를 병행하면 빠른 통증 해소 뿐 아니라 후유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상학 푸른솔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