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동군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개장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해 볼락 2만마리 방류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5.31 18:21: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제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하동 대치항 인근에 조성된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31일 금남면 대치항 일원에서 '제21회 바다의 날 및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을 개장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신종우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이병희 부군수, 김봉학 군의회 의장, 전이언 수협조합장, 해양수산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의 중요성과 미래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바다에 있다는 '바다의 날'을 기념한 것으로, 기념행사에 이어 도어(道魚)인 볼락 치어 2만마리를 방류했다.

또 대치항 인근에 조성된 하동군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개장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은 대치리 일원 2196㎡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048㎡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졌다.

해양낚시공원은 국·도비, 군비 등 48억원을 투입해 2009년 6월 착공, 2013년 말 준공됐으나 그간 운영자가 없어 건축물 내부 변경과 공모로 운영자를 뽑아 이날 개장하게 됐다.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은 숙박시설 13실과 11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식당, 판매점, 카페 등이 있으며 해상에는 콘도형 낚시터 3대, 좌대형 낚시터 13대, 가두리 낚시터 8대, 갯벌체험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졌다.

군 관계자는 "수탁자인 (사)한국수산업경영인하동군연합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체류형 관광자원시설이자 인근 술상다기능어항, 국가어항 노량항, 노량대교 등과 연계한 복합관광자원 시설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