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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고용노동부 일자리 정책 성과 전국 최우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인정…사업비 1억원 지원받아

정운석 기자 기자  2016.05.31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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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최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업비 1억원도 지원받았다.

31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구의 노력에 주목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출범과 1913송정역시장의 청년상인 육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설관리공단을 세워 위탁업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던 근로자 141명을 직접 채용해 고용의 질을 높이고, 청년상인 10명에게 창업 컨설팅과 임대료를 지원, 1913송정역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힘을 보탰다.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유치해 일자리와 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등으로 사회적 경제의 기반을 튼튼하게 닦아나가는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나눔일자리센터를 통해 재정지원사업 취업자를 포함해 총 2만1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각 기관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지역 적합성 분야 등을 평가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를 활성화해 또다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의 첫째 고리"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생태계를 구현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알리고, 중앙정부가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