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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 한류 콘텐츠 제작현장 점검

MBC 드라마 '옥중화' 촬영장 방문…제작 관계자 격려·의견 청취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5.31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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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한류 핵심인 방송콘텐츠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방송사-제작사 간 상생을 요청했다.

방통위는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이 31일 MBC 용인대장금파크의 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촬영현장을 찾아 출연자·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를 격려한 후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옥중화'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의 손기원 대표, 이병훈 프로듀서(PD), 촬영감독, 조명감독과 발주사인 장근수 MBC드라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외주제작 관계자들은 "우수한 국내 제작 인력이 중국으로 유출되고, 중국은 자국 콘텐츠 보호를 위한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한류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기주 상임위원은 "현재 중국과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진행 중이며,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상생을 위해 불공정한 거래 관행이 있을 경우 이를 개선, 정상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응대했다.

아울러 "방송 콘텐츠는 창조경제 및 한류의 세계화의 핵심인 만큼 품위와 품격을 지닌 콘텐츠 제작을 위해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