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최근 생활용품 속 유해성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붉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제품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계면활성제나 화학성분이 다량 들어있는 화장품, 주방세제, 세탁세제 와 같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의 유해성분 문제가 부각되면서 천연제품과 유기농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롯데백화점광주점에 따르면유기농·천연제품 판매 매출이 전체적으로 20% 이상 큰 폭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친환경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먹거리뿐 아니라 화장품, 의류, 침구류 등 친환경 관련 상품군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했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손 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혐형 강좌를 대폭 늘렸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전문 매장인 올가홀푸드에서는 과일, 야채, 견과류, 냉장·냉동식품, 건강기능식품, 스낵류 등 친환경 관련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중이다. 베비에르베이커리는 친환경 프리미엄 계란을 사용하며 '십오야 미(米)'제품인 우리쌀로 만든 딸기 쌀 롤케익을 판매하고 있다.
또 무냐무냐에서는 식물성 원단으로 만든 속옷·잠옷이 신상품으로 나오고 있으며, 무알콜, 화학성분이 전혀 없는 아이전문 화장품도 판매한다.
문화센터에서는 천연 화장품, 아기용 비누 등 고객이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강좌를 오는 6월부터 전개한다.
김유선 올가홀푸드 숍매니저는 "요즘 젊은 부모층 회원수가 40%이상 증가했다"며 "식료품외 천연제품으로 된 주방세제나 손 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