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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 백업, 월 1만원으로 저렴하게"

기존 대비 70% 가격 낮춘 '유클라우드 PC 백업' 선봬…'전 구간 암호화·이중보관'으로 안전 복구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5.31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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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최근 보안 이슈인 랜섬웨어를 비롯한 하드디스크 손상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전문 PC백업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를 전 구간 100% 암호화해 전송하며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중 보관된다.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어, 문제 발생 시 고객이 원하는 시점으로 복구할 수 있다. 

특히 윈도우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IT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자동 백업 및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가격은 기존 전문 백업 서비스 대비 최대 70% 이상 저렴한 월 1만원(1PC당/기본 용량 10GB)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가 누구나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 백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이 손쉽게 IC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랜섬웨어는 PC의 데이터를 강제로 잠근 뒤 이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신종 악성코드. 암호화 알고리즘을 간단히 수정하는 것 만으로 수 많은 변종을 만들 수 있어 최신 백신도 모두 막아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