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1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지난달 세 차례에 이어 이번에도 실패를 맛봤다. 이 미사일은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20분경 강원도 원산지역에서 미사일 1발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 상황을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군에 따르면 전일인 30일 무수단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됐다. 강원도 원산 일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 미사일을 전개해 이동식 발사대에 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무수단 미사일을 최초 발사했으나 공중폭발에 그쳤고, 약 2주일 후 연달아 발사한 무수단 미사일 2발도 모두 실패한 바 있다.
한편, 무수단 미사일은 사거리가 3000∼4000㎞로 주일미군기지를 포함한 일본 전역과 괌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들어가 미국을 겨냥한 무기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