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6.05.31 10:55:12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6월1일부터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앞으로 PC나 핸드폰을 이용해 인도네시아 주식을 국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된다.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NH투자증권에 계좌 개설 후 원화를 입금해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로 환전하고, PC의 QV HTS나 핸드폰의 MTS(NH투자증권 해외주식 앱)를 이용해 주문하면 된다. 기존과 같이 NH투자증권의 영업직원이나 해외상품부를 통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HTS나 MTS의 인도네시아 시세 정보는 기본적으로 15분 지연 시세며, 실시간 시세 정보는 별도 신청 시 인도네시아 거래소에 실시간 시세 비용(월 한화 약 5000원)을 지불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주식 거래 시 주요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거래 단위는 100주이며, 개장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오후 3시30분~5시까지다. 단 금요일은 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오후 4시~6시로 점심 휴장 시간이 다르다.
점심 휴장 시간에는 주문이 불가능하며, 결제가 되지 않은 종목은 매도하지 못한다. 상·하한가의 경우 하한가는 현재 10%로 고정돼 있는 반면, 상한가는 주가 수준별로 20~35%로 차이가 있다.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온라인 거래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내달 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하는 인도네시아 투자'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5월30일부터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온라인 매매서비스 개시와 함께 6월1일부터 인도네시아 신규 거래 또는 타사 대체 입고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첫 거래 고객에게 무료 실시간 시세 제공 및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경환 NH투자증권 상품지원본부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온라인 매매서비스 개시를 기점으로 서울 리서치본부와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 리서치센터를 연계해 꾸준히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