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창원경륜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덕용)은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주 운영을 위해 지난 28일 하루, 경륜장 내 전 시설과 경주 운영 과정을 공개하는 1일 명예심판제를 시행했다.
이날 명예심판제에는 고객자문위원 3명, 일반 고객 3명, 선수 2명 등 모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송, 전산, 심판, 선수동 등 경주에 사용하는 모든 장비와 순위 결정 과정, 선수들의 생활모습 등을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특히 종합심판실에서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와 고객에게 첨단장비를 사용하는 심판 판정과정과 착순 판정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눈으로 판독하기 어려운 순위판정에 대한 의문을 해소했다.
공단은 경주 운영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고객과 자문위원, 선수 등의 신청을 받아 매년 두세 차례 1일 '명예심판제'를 시행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