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운영 중인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의 모바일 통합검색을 개편해 구직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알바몬앱 검색창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 시각 현재 인기검색어가 1위부터 10위까지 자동으로 보여지도록 하는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잡코리아는 구직자들이 어떤 검색어로 많이 검색하는지를 분석, 인기 검색어와 최근 급상승한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해 가장 트렌디한 알바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 30일 현재 알바몬 인기검색어 1위는 '단기알바'가 차지했으며, 이어 △주말 △사무직 △바리스타 △전단지가 차례로 인기검색어 상위 5위권에 랭크돼 있다.
뿐만 아니라 검색 조건 자동저장을 비롯한 통합검색 UI개선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통해 구직자 개인화 서비스 등 사용성을 증대했다.
알바몬을 총괄 운영하는 이영걸 잡코리아 상무는 "5월 기준 알바몬 채용공고의 전체 지원자 중 73%가 모바일을 주로 이용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성 개선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검색이 중심이 되는 모바일 구직환경에 맞춰 키워드 검색이 쉽도록 서비스를 개선, 검색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줬다"고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