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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5대 지원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5.30 1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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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차량 5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30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과 수혜처인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문승표 이사장,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경화 센터장, 대한노인요양원 천강란 원장, 칠성노인요양원 이혜원 원장,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용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지난 28일부터 한 주간 이뤄지는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상 감사나눔사업이다. 전달 차종은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판이 70% 이상 들어간 '티볼리 에어 5대로 시가 1억2500만원 상당이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활용 모두 26대의 차량(장애인 리프트 차량 12대, 스타렉스 13대, 버스 1대)을 광양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왔다. 또한 지난 해 9월에는 포스코 1% 나눔기금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세탁을 도울 이동식 세탁차량 2대를 광양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