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샘표는 아이장학교에서 지난 28일 '콩 심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샘표 유기농 콩농장에서 지난 28일 열린 행사는 60가족이 참가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10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콩 심는 날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샘표 아이장 학교는 온 가족이 함께 장의 주 원료가 되는 콩을 심고 재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뿐만 아니라 요리 등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우리 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새로 분양받은 콩밭에서 콩과 함께 콩밭을 건강하게 하는 생물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꽃의 씨앗을 심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샘표 간장공장을 돌아보며 콩에서 간장까지 제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공장 외벽과 공장 내 갤러리인 '샘표 스페이스'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샘표 아이장학교에서는 이번 파종식을 시작으로 허수아비 만들기, 우리맛 요리교실, 가을걷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날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진영씨는 "우리 음식의 소중함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샘표는 지난 2006년부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샘표 아이장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콩이 자라 된장이 되기까지 과정을 체험해보는 '유기농 콩농장' '찾아가는 어린이 된장학교'를 통합, 개편해 아이장 학교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