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택센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티스(대표 박경철)는 미래에셋생명의 '보이는 ARS' 솔루션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도입된 이번 솔루션은 미래에셋생명 앱을 설치한 고객들이 대표번호 연결 시 기존 IVR 음성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서비스 외에도 생명보험사 특성에 맞춘 '스마트 해피콜(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특히 'Agent Push' 서비스를 통해 상담사와 통화 중 약관, 사업방법서, 보장내역 등 상담 관련 문서를 통화 중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돼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티스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사용해왔던 디오티스의 IVR 솔루션과 보이는 ARS 솔루션을 연동해 더욱 안정적이고 빠르게 구축을 마쳤다"며 "미래에셋생명의 보이는 ARS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고, 올해 말까지 보이는 ARS를 도입하는 3개의 고객사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는 ARS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면서 원하는 메뉴가 들릴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보이는 화면으로 메뉴를 바로 터치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조회∙지급 서비스 △신규 보험 해피콜 △서류 전송 △인근 지점 안내 △필요서류 서비스 등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