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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분말 드레싱 '샐러드엔' 2종 선봬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5.30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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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상 청정원이 업계 최초 분말 드레싱 '샐러드엔'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몬드 볶음참깨허니' '크루통 레몬라임' 2종으로 각종 샐러드에 뿌려 먹는 드레싱 제품이다.

청정원 샐러드엔은 샐러드에 필요한 재료가 스틱 한 개에 들어 있어 야채에 뿌려 주기만 하면 맛있는 샐러드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액상 타입 샐러드드레싱과 달리 분말 타입으로 야채 숨이 죽지 않아 보다 싱싱하고 아몬드, 크루통토핑 등 토핑이 첨가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먼저 샐러드엔 아몬드 볶음참깨허니는 국내산 보리, 현미 등 19곡 분말에 볶음참깨와 발효식초를 더해 만든 고소한 참깨베이스에 아카시아꿀로 만든 허니파우더, 양파분말, 식초분말, 파슬리 등으로 맛을 냈다.

샐러드엔 크루통 레몬라임은 레몬베이스에 마늘과 양파분말에 파슬리, 바질, 오레가노 등으로 맛을 표현했다. 아울러 미니크루통을 함유해 식감이 바삭하다.

특히 샐러드엔은 소용량 낱개 형태로 포장돼 보관·사용이 깔끔하고 편리하다. 야채 100g(1~2인분) 기준으로 스틱 1개를 사용하면 된다. 야채뿐만 아니라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재석 청정원 샐러드엔담당 과장은 "샐러드엔은 야채 본연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드레싱 제품"이라며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보관이나 사용도 간편해 1인 가구, 캠핑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