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디오티스 '2016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22:1 높은 경쟁률 뚫고 추천할 만한 '강소기업' 뽑혀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5.30 09:31:5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디오티스(대표 박경철)가 2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6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 28개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등급('B-'미만)이 양호한 기업을 말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수준(초임 200만원 이상) △근로시간(야근 주 2회 혹은 주말근로 월 1회 이하) △복지혜택(휴가비, 생활안정, 자기개발, 여가활동 지원 등 네 가지 이상) 등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 기준을 적용한 기업이 선정됐다. 

디오티스는 사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시간과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주말자율체험'에서는 직원과 가족을 초대해 스키장, 목공체험 등에 참여하는 여가시간을 마련, 공감과 소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근로자와 장기근속자에게는 최대 15일 특별휴가와 가족해외여행을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근로 만족도 제고에도 힘써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디오티스 관계자는 "지난 2014년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으로 디오티스가 꾸준히 인재 양성에 힘쓰고 복지증진에 노력함으로써 직원들의 행복을 함께 이뤄가는 기업문화를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만 5명을 신규채용했다"며 "하반기에 실력있는 청년 인재 5명을 추가로 채용해 연구인력 강화와 동시에 청년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오티스는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4년 창립이래 IVR, 녹취, 팩스 솔루션 개발과 컨택센터 구축사업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보이는 ARS' 솔루션은 지난 2011년 세계최초로 개발 된 스마트폰 기반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