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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명용 LED 부품 안전검증 기술력 국제적 인정

글로벌 LED 부품 제조업계 현재 유일한 TCP 자격 획득

임재덕 기자 기자  2016.05.26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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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조명용 LED 부품 안전 검증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유엘)로부터 조명용 LED 부품 제조사 중 최고 단계의 '테스트 데이터 인정 프로그램' 자격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UL 인증마크 취득에 필요한 테스트를 UL 내부 시험소가 아닌 파트너, 혹은 제조사의 시험소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LED 부품 제조사 중 유일하게 최고 단계인 TCP(Total Certification Program) 자격을 획득했다. TCP는 LED 부품 안정 인증에 필요한 테스트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자격이다.

이로써 안전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모듈은 기존 8주에서 2주로 75%, 패키지는 12주에서 6주로 50% 안전시험 소요기간이 단축된다. 아울러 자사 조명용 LED 부품에 특화된 시험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에 인증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황순하 UL 코리아 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LED 부품 인증시험 능력을 보유한 제조사"라며 "LED 부품 안전검증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성관 삼성전자 LED 사업팀 품질팀장(상무)은 "UL TCP 자격 획득은 삼성전자의 우수한 LED 부품 품질 검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LED 조명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