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보험사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수익성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2조23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 오른 1318억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사 당기순이익은 1조327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6% 증가했다. 이는 보험료 유입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소폭 올랐을뿐더러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수수료 수입 때문에 영업외손익도 개선됐기 때문.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는 90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운용자산이익률 하락과 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투자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은 내려갔다.
반면 생·손보사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3%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03%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역시 0.07%포인트 하락한 9.36%를 기록했다.
생보사 ROA와 ROE는 0.72%, 8.10%로 각각 0.04%포인트, 0.24%포인트 줄었다. 손보사 ROA는 1.58%를 기록, 지난해 1분기보다 0.03%포인트 하락했으며 ROE는 12.09%로 0.23%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익성 지표(ROA·ROE)와 운용자산이익률이 동반 하락하는 등 투자환경이 악화되는 추세"라며 "IFRS4 2단계 도입에 따른 자본확충 필요성을 감안할 때 강도 높은 경영개선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