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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사업 본격 추진

창업기업 특별 지원서비스 마련

김호성 기자 기자  2016.05.26 15: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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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동안 많은 창업지원 사업들은 IT 및 제조분야에만 집중되면서 창업자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에 열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제안해 우수 과제로 선정, 올해부터 추진하는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사업이 눈길을 끈다.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은 경기도가 경기관광공사,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나노기술원, 한국도자재단 등 도내 8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관광, IT 등 각 특화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6일 오전 10시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참여자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12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의 사업소개 △회계·세무 교육 △지원 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1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는 각 사업 분야별 최대 2500만원 이내에서 △아이템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각 주관기관별 창업 기본교육과 특화 전문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을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신청한 각 사업 분야에 맞춰 각 공공기관 전문분야별 컨설팅 지원과 특성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경기관광공사에서는 관광분야를,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는 농축산분야,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체육/스포츠분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조/IT분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는 문화/콘텐츠 분야,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는 물류 분야,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나노/바이오 분야, 한국도자재단에서는 공예/세라믹 분야를 지원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본인의 사업 아이템에 가장 실효성있는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추진된다. 앞으로 8개의 각 주관기관은 각 특성분야 맞는 최적의 지원솔루션을 제공, 참여자의 창업을 적극 이끌어 내는 한편,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지원할 예정이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날 "참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창업에 힘써주시듯 경기도에서도 창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