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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英 GTB 이노베이션 어워즈 '무선네트워크' 분야 수상

"국제 무대서 LTE 기술력 인정 받은 쾌거"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5.26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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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 및 실시간 LTE IP 네트웍 품질 관리 기술의 선도성을 인정 받아 이뤄졌다. △2009년 T영상고객센터 △2012년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 △2013년 미래형 LTE-A 기지국 기술로 GTB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SK텔레콤이 에릭슨(CEO 한스 베스트베리)과 함께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은 기지국을 통한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기지국 제어 신호를 끄고 불필요한 전파 간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5G 선행 기술로, 이를 LTE 기지국에 세계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5G 후보 기술의 선제적인 상용화를 통해 기존 LTE 사용자들도 단말을 바꾸지 않고 최대 50% 다운로드 속도 향상을 누릴 수 있으며, 향후 5G 네트워크로 진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앞선 LTE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의 선제적 개발 및 도입을 통해 LTE-A Pro 및 5G 네트워크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SK텔레콤과 캐나다 IP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악세디언(대표이사 패트릭 오스티기)이 공동 수상한 '실시간LTE IP 네트웍 품질 관리 솔루션'은  기지국부터 코어네트워크까지 실시간 측정이 가능해 효율적 LTE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한다.

심상수 SK텔레콤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은 "MWC2016에 이은 이번 GTB 수상은 SK텔레콤의 우수한 LTE기술력과 글로벌 업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의미 있는 성과" 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을 전세계 LTE 사업자들에게 전파하고,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IT 전문지인 GTB 매거진이 2007년부터 전세계 모든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유선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 걸쳐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