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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아주산업건설, 홈IoT 물품공급·서비스 제공 계약

오피스텔 시장 활황·IoT 인기 상승…"건설·시공업체 계약 요청 잇달아"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5.26 1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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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종합건설업체 아주산업건설과 홈IoT(사물인터넷) 물품 공급 및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꼭 필요한 IoT기능만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IoT상품 공급'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댁내 관제 및 제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오피스텔에 공급하는 IoT 서비스는 △음성으로 IoT제품을 제어하는 '홈IoT허브'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하는 '에너지미터' △원격으로 켜고 끄는 플러그, 스위치 △창문이나 문 개폐 상태를 확인하는 '열림감지센서' 등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안강개발과 IoT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한 데 이은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아주산업건설이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 송파구·강남구·서초구·서대문구 신촌 일대에 건설 예정인 오피스텔 약 2500세대에 홈IoT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홈IoT 서비스에 새로 구입한 가전 제품들을 추가 연동할 수 있다는 점, 실내에서는 음성으로, 실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형 LG유플러스 홈IoT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홈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업체와 제휴를 통해 국내 IoT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창록 아주산업건설 회장은 "다음 달 송파구 방이동에 공급되는 아주리센 센트럴파크 오피스텔 시작으로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주거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풍부한 시공경험과 새로운 주거형태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홈IoT서비스 가입자는 현재 30만가구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 약 30여종 이상(로봇청소기, 밥솥 등 가전 제품뿐 아니라 전동 커튼, 펫 액세서리 등 가정 내 다양한 소품 포함)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S, 서비스 상담 등 사용자 경험 개선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