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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펀드판매시스템 '파워베이스' 영업 확대

비증권업계 문의 급증…사업 초기 전산구축 비용절감에 도움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5.25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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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콤은 지난달 27일 정부가 발표한 '공모펀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종합 증권·파생상품 업무시스템인 '파워베이스'의 영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콤은 국내 60여개 증권·자산운용사가 사용 중인 '파워베이스(PowerBASE)'에서 펀드 판매에 필요한 일련의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펀드판매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이는 통장 관리 및 이체 등이 가능한 펀드판매 원장 서비스와 계좌개설 및 실명확인 등을 포함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나 웹트레이딩서비스(WTS) 등을 담은 펀드매매 단말 서비스로 이뤄졌다.

코스콤에 따르면 이를 통해 펀드판매 시장에 첫 진입하는 저축은행, 신협, 우정사업본부, 카드사 등도 별도의 전산시스템 구축 및 전산인력 투입 없이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데스크탑을 통해 펀드계좌 개설 및 금융상품 매매에 필요한 각종 기능 및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사용자 앱을 제공하고 자사 환경에 따라 맞춤 구현이 가능하다.

일반 투자자들이 금융사 지점 방문 또는 비대면 실명확인에 의한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이후 코스콤 펀드판매시스템에 연결된 각 금융사의 MTS나 WTS, 영업직원 단말을 통해 펀드매매가 진행되는 구조다.

엄재욱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실제 금융위원회의 발표 이후 저축은행 등 비증권업계에서 코스콤의 펀드판매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사업 초기 소요되는 전산구축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코스콤은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펀드판매 가능 금융투자업계를 대상으로 직접 접촉 및 방문 설명 등을 통해 펀드판매시스템에 대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