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25일 '산청레프팅타운'에서 조규일 서부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김일석 청실회 총재, 유점수 경상남도자연보호협의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 합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도-산청군-40개 단체 간 '행복홀씨 입양 협약', 경남도-도 자연보호협의회-청실회 간 입양 활성화와 시·군지부 참여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홀씨 입양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복홀씨'를 입양하는 자연보호협의회, 청실회 등 40개 단체는 향후 입양장소를 자율적으로 지정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경남도 자연보호협의회는 민간 참여를 확산시키고, 시·군별 핵심 시범지역을 시·군단위 자연보호협의회가 전담하기로 하는 등 민간차원의 행복홀씨 입양사업 확산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조규일 서부지사는 "행복홀씨입양사업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에서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기를 희망하는 도민과 단체, 기업과 학교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홀씨사업은 민간단체가 지역의 유원지와 산, 계곡, 도로변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도내 봉사단체를 비롯한 학생 참여 시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도는 행복홀씨 안내판 설치와 활동 우수 개인․단체에 대한 정부표창, 단체 홍보 등을 지원하고, 올해 말 각 단체별 활동 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경남도 김종임 환경정책과장은 "경남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매분기 마지막 토요일을 '행복홀씨의 날'로 지정해 입양단체별 자율 환경정비활동을 권장하고 있다"며 "행복홀씨사업은 새마을운동처럼 지역주민 스스로가 솔선해서 참여하는‘ '우리 동네 가꾸기 운동'이라"고 제언했다.
이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과 단체, 기업체, 학교에서는 시·군 환경관리부서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6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