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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1960선으로 '쑥'

1.18% 오른 1960.51…코스닥도 0.24% 소폭 상승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5.25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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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1960선까지 반등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22.83포인트(1.18%) 오른 1960.5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364억원가량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0억, 2086억원 정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67억, 비차익 649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717억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9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321개 종목이 떨어졌다. 6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22%), 섬유·의복(-0.50%)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였다. 의료정밀은 4.77% 올라 가장 크게 올랐고 전기가스업(3.17%), 건설업(1.82%), 은행(1.81%), 증권(1.81%) 등도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한국전력(3.69%), 아모레퍼시픽(3.44%), KB금융(3.33%), 한온시스템(3.06%), 동부화재(5.13%) 등은 3% 이상 뛰었다. 반면 SK(-1.08%), 삼성화재(-1.25%), 롯데제과(-1.27%), 호텔신라(-0.75%) 등은 약세였다. 전방과 인스코비는 상한가로 치달았으나 영진약품과 동부제철은 하한가를 찍었다.

코스닥도 1.62포인트(0.24%) 오른 689.3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억, 351억원 정도 순매수했고 개인은 60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비금속(3.47%), 오락문화(1.89%), 통신서비스(1.39%), 운송(1.31%) 등이 올랐지만 건설(-1.43%), 금속(-1.16%), 컴퓨터서비스(-1.09%), 운송장비부품(-0.96%)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6.12%), CJ E&M(3.54%), 파라다이스(3.25%), 서부T&D(3.17%) 등은 오름세였으나 차바이오텍(-6.47%), CMG제약(-18.79%), 코아로직(-14.23%), 큐로컴(-7.96%)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아이오케이는 상한가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6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6개 종목이 내려갔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한편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2원 내린 1182.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