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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 '기어VR' 지원

임재덕 기자 기자  2016.05.25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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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와 시리아 난민에 '기어VR'과 '초음파 기기'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과 2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정부와 유엔(UN)이 주관하는 제1회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WHS)'에 참석했다.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는 난민 문제와 같은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유엔이 360도 카메라 '기어360'으로 제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VR 기기를 통해 시연할 수 있도록 '기어VR'과 '갤럭시노트5' 등을 지원했다. 유엔은 가상현실 콘텐츠로 시리아 난민 위기와 기후 변화를 포함한 현안 과제를 보여주며 인도지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최근 터키 샨르우르파 지역의 시리아 난민과 시민을 위해 유엔인구기금과 총 15만달러 상당의 초음파 기기를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샨르우르파 지역 내 2만여명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의료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법인장은 "이번 유엔인구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시리아 난민 여성들과 터키 시민에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