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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탈수록 할인폭↑' 메리츠화재, 車보험 마일리지특약 선봬

연 3000km 이하 최대 31% 할인…업계 최고수준 할인율 제공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5.24 17: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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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업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마일리지특약(주행거리연동할인특별약관)'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일리지특약은 자동차 운행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운행량이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이 커진다. 

이번에 메리츠화재가 출시하는 마일리지특약은 주행거리 3000Km 이하일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31%까지 할인폭이 확대된다. 5000Km 이하는 최대 27.0%의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에 없었던 주행거리 1만Km 구간을 새롭게 신설해 20.0% 할인율을 적용한다. 1만2000Km의 경우 할인율은 17.0%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운행량이 적은 고객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양호해 업계 최대 할인율인 31.0%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설명했다.